모든 걸 당신 뜻에 맡깁니다
2020. 7. 1.
그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행동할 건 없다. 나에게는 나만의 방식이 나름 있는 거니까 더 이상 남들과 비교하거나 나 자신을 질책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올해 초 알게 되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는 Way Maker라는 찬양. 그렇다. 길은 내가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만드시고 또한 보수하시는 거다. 마커스의 찬양을 몇 주 전에 알게 되었는데 오늘 반주하시는 분의 영상이 따로 올라왔다. 그 영상을 보는 내내 같은 반주자로서 교우분들과 함께 예배하던 그 자리가 사뭇 그리워졌는데 아직 코로나에 대한 공포 때문에 가지 못하지만 언젠가 한번 정식으로 꼭 연주해보고 싶다. 언어와 서로 다른 용도 때문에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구글 블로그에서는 하지 못하는 미세한 부분들을 앞으로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