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Leads the Way
2020. 7. 7.
하나님을 수호신으로 여긴다는 건 그릇된 생각이지만, 나와 내 가족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여정들을 하나하나 곰곰이 되돌아본다면 분명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와 계획하심과 이끄심이 있었기에 모두 가능했다. 과거에도 인도하셨고 현재도 인도하고 계시고 또 앞으로도 인도해주실 하나님. 어떨 때는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가라는 의문점이 들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생각해보면 그분의 참 뜻을 발견할 수 있다. 5년 뒤, 10년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나의 의지와 계획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며 그분을 롤모델로 삼고 말씀 따라 기도하며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분명 과거나 지금보다는 더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평탄하고 쉬운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