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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느끼다/신앙서적

넘치는 예배, 예배의 본질을 깨닫게 해주다

넘치는 예배
국내도서
저자 : 달린 첵 / 허미연역
출판 : 휫셔북스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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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예배란, 우리가 드리는 것이 많든 적든 전심을 다하여 진정으로 예배할 때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그 무언가를 아까워하지 않는 마음을 품는 것이라 정의하고 싶다. 설령 적은 양이라 해도 준비하는 데에 정성껏 공을 들였다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테고, 여유가 있어서 또 많은 것을 드린다 해도 이 또한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복이니 기꺼이 내어드릴 수 있다.

 

성경에는 수많은 예배자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가인과 사울 왕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렸다.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단 한마디나 문장으로 요약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말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가 아닌가 싶다.

 

부정적인 감정이 나를 지배하고 앞길을 가로막는가. 그럼 창조적인 무언가를 하는데에 집중해보자. 그리고 최대한 나를 즐겁게 해 주고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가 가득 넘치는 사람들과 가까이 하자. 단,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올바른 사람이란 누구인가. 그건 바로 정직하고 겸손하며 신설한 마음을 품은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이러한 사람들을 찾으신다. 그렇기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그분의 때를 기대하며 기다리자. 그리고 음악이라는 선물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영원한 집에서 무한 영광을 돌릴 그 날을 바라보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