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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위주로 일본어를 공부해왔는데 우연히 최대현 님의 SNS를 통하여 이 책을 알게 되어 구매하였다.
우선 제목이랑 책 두께만 보면 천 문장 어이구야(?) 하는데 막상 강의 혹은 mp3를 들으며 책을 깊숙이 파고들다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그날 배운 걸 모두 다 완벽하게 기억해내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책 서두에 주어진 공부법을 토대로 반복을 위시한 복습을 철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문장들이 익숙하고 친근하게 다가오게 된다.
다만, 나 같은 경우는 미국에 살다 보니 막상 배운 걸 써먹을 곳이 없어서 남들보다 더 빨리 까먹게 되는 거 같다. 물론 설렁설렁한 것도 있지만 솔직히 덕질 빼고는 일본어에 대한 갈급함이 전혀 없다.
일단 1권은 어찌하다 끝냈으니 남은 2권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은 부딪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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